류준열은 최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무한도전 '못친소' 이야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며 "아이돌인 바비와 붙어 뿌듯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무한도전'에서 불러만 준다면 나갈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드라마 '응팔'과는 달리 지극히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는 류준열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소셜포비아' 양게 TV BJ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정환 역으로 '어남류'(어차피 남편감은 류준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내며 2016년 대세 스타로 등극했다.
류준열은 영화 '더 킹' 촬영과 오는 3월 지수, 엑소 수호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글로리데이'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MBC토요 예능 '무한도전' 467화 '못친소2 페스티벌' 는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