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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쇼크로 입원, '내딸 금사월' 다음 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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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원 쇼크로 입원, '내딸 금사월' 다음 주 복귀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금사월을 키워준 엄마 한지혜로 열연하고 있는 도지원이 일시적인 쇼크로 지난 주말 병원에 입원했으나 다음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사진=나무엑테스 제공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금사월을 키워준 엄마 한지혜로 열연하고 있는 도지원이 일시적인 쇼크로 지난 주말 병원에 입원했으나 다음주 촬영장에 복귀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사진=나무엑테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도지원이 일시적인 쇼크로 병원에 입원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지원이 지난 주말 일과성 허혈성 질환으로 인한 일시적인 쇼크로 입원했다"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로 주말 드라마 '내딸 금사월'은 다음 주 중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MBC 측 또한 "배우 건강이 우선이다. 이미 촬영한 분량이 있어서 방송에는 지장이 없다"며 "쾌유를 빈다"고 전했다.

도지원은 현재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에서 여주인공 금사월(백진희분)을 키워준 엄마 한지혜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은 토·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51부 작으로 4화를 남겨 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