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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첫딸 출산, "오늘 드디어 아빠 됐어요"…부인 최현주·아기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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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안재욱 첫딸 출산, "오늘 드디어 아빠 됐어요"…부인 최현주·아기 모두 건강

배우 안재욱(45)의 부인 최현주씨가 16일 첫딸을 순산해 안재욱이 아기를 활짝 웃으면서 품에 안고 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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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45)의 부인 최현주씨가 16일 첫딸을 순산해 안재욱이 아기를 활짝 웃으면서 품에 안고 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안재욱(45)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안재욱 측은 뮤지컬 배우인 아내 최현주(36)씨가 16일 오전 4시 47분에 첫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안재욱 측은 "자연분만으로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안재욱 씨가 출산과정에 함께했다"고 덧붙였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4년10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의 남녀 주인공으로 처음 만났으며 연인사이로 발전해 지난해 6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안재욱은 KBS2 주말극 '아이가 다섯'으로 배우 소유진과 호흡을 맞추며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가족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코믹 가족 드라마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연출 김정규, 극본 정현정)은 50부 작으로 진행되며 20일 저녁 7시 55분 첫방송을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