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윤현민이 백진희와 실제 연인이라는 열애설이 퍼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교제 중이 아니라며 공식적으로 즉각 부인했다.
그러나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 도중 쇼핑을 간 것이며 각 소속사 매니저도 함께 한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윤현민은 과거 "호피한테 당하다"라는 글과 함께 '내딸 금사월'이란 해시태그(#)를 달고 백진희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의 윤현민은 알록달록한 페인트 칠을 한 상하의를 입고 신발이며 얼굴까지 페인트를 뒤집어 쓴 모습이고 백진희는 이마에 연두색 페인트를 살짝 묻힌 채 두 손으로 얼굴을 받친 앙증맞은 표정으로 활짝 웃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금사월과 투샷 좋아요, 대사도, 둘이 말하는 것도 진심 재밌고 오빠 너무 귀여워요" "사월이한테 잘해 달란 말이에요" "이 장면 배꼽 잡고 봤어요. 금사월로 주말 마무리합니다. 강찬빈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MBC주말극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은 토·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51부 작으로 현재 4화를 남겨 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