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싱글 앨범 '공감'으로 24일 컴백…21일 생일 맞아 '공감' 공개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 정준영이 솔로 싱글 음반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이 오는 24일 싱글음반 '공감'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정준영밴드 콘서트 '라이브 인 서울'이 20일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이 곡을 처음 공개했다고 21일 전했다.

정준영은 지난 해 '정준영밴드'로 활약한 바 있다. 정준영밴드의 공연은 21일 같은 장소에서 한 차례 더 진행됐다.

싱글 음반 타이틀곡 '공감'은 록을 기반으로 한 감성 발라드이고, 수록곡 '에이미'(Amy)는 2011년 저 세상으로 간 세계적인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기린 자작곡이다.

소속사는 이번 솔로 앨범은 1년 8개월 만에 나온 것으로 "한층 성숙해진 정준영의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장난기 넘치는 이미지에서 180도 변신한 앨범 재킷을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영은 21일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준영의 페이스북에는 21일 생일케이크 이모티콘이 올라왔고 저녁 9시 10분 현재 '좋아요'가 8884개, 댓글 1156개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으로 팬들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