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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84화 예고 풍길당 감미료 사건 주범 서이안, 김선생 출현에 깜짝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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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84화 예고 풍길당 감미료 사건 주범 서이안, 김선생 출현에 깜짝 놀라

25일 방송되는 KBS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84화에서 최아란(서이안)은 낚시터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명인 김선생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고 배국희는 아란의 악행을 알아채고 소리친다./사진=KBS 방송 캡처
25일 방송되는 KBS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84화에서 최아란(서이안)은 낚시터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명인 김선생이 나타나자 깜짝 놀라고 배국희는 아란의 악행을 알아채고 소리친다./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낚시터에서 죽은 줄만 알았던 명인 김 선생이 마침내 서이안 앞에 나타난다.

배국희는 시어머니 을년 앞에 "애들 아버지와 저 이혼서류예요"라며 서류를 내민다. 을년은 "누구 맘대로 이혼을 하냐?"며 서류를 찢어 버린다.
봄(송지은)은 길수(김유석)가 사람을 매수해 자신을 미행해왔다는 것을 알아채고 진실을 알고자 한다.

앞서 83화에서 봄을 만나러 오던 강마루는 길수가 골목에서 검은 색 옷을 입고 모자를 쓴 남자에게 돈봉투를 쥐어 주는 것을 목격했다. 마루는 곧장 봄의 옥탑방으로 올라가 안길수 이름이 적힌 누런 봉투를 내밀고 봄은 그 안에 든 자기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최아란(서이안)은 풍길당 복원주에 들어간 감미료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일을 남편 안태호(김민수)에게 털어놓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으려고 한다. 때마침 국희(최명길)에게 의문의 전화가 걸려온다.

낚시터에서 물에 빠져 죽은 줄만 알았던 전통주 명인 김 선생(선동혁 분)은 아란 앞에 나타나 "내가 위험에 빠져 있는데도 본체만체하고 도망치다니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야."라고 호통 친다.

그 순간 배국희가 들어오면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깜짝 놀라 "최아란 너"라고 소리친다.

마루 아버지 태준(최재성 분)은 봄이 일하고 있는 식당에 나타나서 매상 3배를 줄테니 오늘 하루 빌리자고 제안한다.
한편, 마루(이재준)는 옥탑방에 홀로 지내는 봄이를 걱정해 당분간 같이 지내겠다고 선언한다.

KBS1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옥, 극본 강성진·정의연)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