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으로 돌아온 국민여동생 김소현이 화제다.
'순정'은 마치 황순원의 단편소설 '소나기'를 연상시키는 스토리로 첫사랑의 추억을 아련히 불러일으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순정'은 김소현이 그룹 엑소의 디오와 호흡을 맞춰 더욱 화제가 된 영화다. 17살 범실(엑소 디오·도경수 분)과 수옥(김소현 분). 마흔 살이 된 라디오 DJ 형준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23년 전의 첫사랑에게서 편지 한 장이 날아들면서 과거로의 추억 여행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