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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비운의 왕자 '대길' 출연…타짜로 나라의 운명 건 한판 승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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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비운의 왕자 '대길' 출연…타짜로 나라의 운명 건 한판 승부 나서

배우 장근석(오른쪽)이 SBS새월화극  '대박'에서 풍운의 왕자 '대길' 역으로 출연해 '영조' 역의 여진구(왼쪽)와 호흡을 맞춘다./사진=SBS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장근석(오른쪽)이 SBS새월화극 '대박'에서 풍운의 왕자 '대길' 역으로 출연해 '영조' 역의 여진구(왼쪽)와 호흡을 맞춘다./사진=SBS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장근석이 3년 만에 사극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장근석은 나라의 운명을 걸고 한판 게임을 벌이는 SBS 새월화 사극 '대박'(연출 남건, 극본 권순규)에서 비운의 왕자인 타짜 '대길'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그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액션과 도박, 사랑, 브로맨스가 모두 담긴 팩션 사극으로 '대길' 역에 장근석, '영조' 역에는 여진구가 열연한다.

장근석은 최근 "지난 2년여간 대학원에 다니면서 저를 되돌아보고 연기에 대한 자세와 열정을 가다듬었다"며 "팩션 사극 '대박'으로 연기의 제2막을 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타짜는 노름판에서 남을 잘 속이는 재주를 가진 사람을 말한다.

'대박'은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 후속편으로 오는 3월 28일 첫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