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는 최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도착, 5일과 6일 밤 뉴질랜드 첫 공연을 앞두고 있다.
마돈나는 3일(현지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말들은 공연할 준비가 됐다. 이랴. 뉴질랜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마돈나는 검정색 말 앞에서 검은 색 핫팬츠에 그물 스타킹을 신고 채찍을 든 채 상반신을 드러낸 뒷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돈나는 170명의 진행요원을 동원한 이번 뉴질랜드 공연에서 20여 곡의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팬들은 "나를 놀래키는 당신의 에너지는 그칠 줄을 모른다", "놀라운 뒤태", "내일과 모레까지 기다릴 수 없다. 꿈은 이루어진다", "마돈나의 파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