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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코웨이, “지난해 골드만삭스 자문사로 선정, 매각 전략 검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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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투데이] 코웨이, “지난해 골드만삭스 자문사로 선정, 매각 전략 검토중”

◇ 코웨이, “골드만삭스 자문사로 선정해 다양한 매각 전략 검토중”

코웨이는 최대주주인 코웨이홀딩스의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골드만삭스를 자문사로 선정하여 지분매각 추진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며 “현재까지 이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실은 없다”고 10일 공시했다.

◇ 동원시스템즈, 자회사 동원티앤아이 지분 전량 처분

동원시스템즈는 자회사인 동원티앤아이 주식 전량(60만주)을 처분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약 130억원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자산의 효율적 운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 디에스케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디에스케이는 최대주주 김태구 대표 외 1인이 프로톡스1호조합에 210만주를 200억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최대주주는 김태구씨에서 프로톡스1호조합으로 변경된다. 프로톡스1호조합의 예정 지분율은 32.3%다.

◇ 위지트, 3D 프린터업체 센트롤·센프린텍 지분 취득

위지트는 3D 프린터 제조사인 센트롤 주식 6만주와 센프린텍 주식 7만7500주를 각각 취득하기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위지트는 이번 취득으로 센트롤 지분 13.65%와 센프린텍 지분 51.5%를 각각 보유하게 됐다. 위지트는 “3D프린터 제조 전문기업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로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인 3D프린팅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우리이앤엘, 120억원 규모 종속회사 중국법인 주식 처분키로

우리이앤엘이 119억8712만원 규모의 종속회사 우리전자유한공사 중국법인 주식을 처분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우리이앤엘은 “우리전자 중국법인에 대한 중국 현지 LED회사 투자 참여로 사업의 SCM(공급망관리)을 내재화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디엔에프, 115억원 규모 토지·건물 양수키로 결정

디엔에프는 공장 추가 건설을 위한 토지를 매입하기 위해 유니레버코리아의 대전 대덕구 소재 토지(2만6180㎡)와 건물(1만5337㎡)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115억원이며 지난해 개별기준 자산총액의 14.47%에 해당한다.

◇ 가희, “루체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MOU 체결했으나 확정사항 없어”

가희는 루체엔터테인먼트 인수 추진설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사업 시너지 효과를 위해 루체엔터테인먼트 지분 인수 검토와 전략적 사업 파트너십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10일 공시했다.

◇ 코나아이, 한국카카오 주식 80만주 취득

코나아이는 인터넷전문은행인 한국카카오 주식 80만주(지분율 4%)를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40억원이다. 코나아이는 "인터넷전문은행 출자를 통한 사업 시너지가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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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