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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서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 기원”…현대차, 34개국 딜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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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중동서 제네시스 브랜드 성공 기원”…현대차, 34개국 딜러대회 개최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중동의 유명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인 '모터쇼(MotorShow)'의 진행자 나딤 메하나(Nadim Mehanna)가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와 현대차의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중동의 유명 자동차 전문 프로그램인 '모터쇼(MotorShow)'의 진행자 나딤 메하나(Nadim Mehanna)가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와 현대차의 신차를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현대차가 올 한해 아·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하반기에 출시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국내에서 아프리카와 중동 34개국의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 81명을 초청해 딜러대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이번 딜러대회에서 올해 판매 확대 방안을 비롯해 브랜드와 마케팅 관련 본사 정책과 방향성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대회 첫날 딜러 컨퍼런스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아·중동 지역 내 디지털 쇼룸 적용 등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오후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과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을 방문해 제네시스 브랜드 및 디지털 스토어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아·중동 지역 대리점 사장단이 울산 공장을 방문해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의 생산 라인과 PDI(출고 전 차량 점검) 센터 및 선적 부두를 견학했다.

셋째 날에는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을 방문해 전문 레이서와 사회자가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시승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G9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상품성을 체험했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