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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첫날 선물 6월물 보합세, 외국인 선물 팔고, 비차익프로그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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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첫날 선물 6월물 보합세, 외국인 선물 팔고, 비차익프로그램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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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지수선물이 보합세로 마감됐다.

거래 첫날인 지수선물 6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8% 내린 243.60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매수기조를 유지했던 3월물과 달리 6월물 거래 첫날부터 매도로 대응했다.

출발부터 매수세를 유지하며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외국인은 오전 9시 20분 이후부터 매도로 돌변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순매도 규모를 강화하며 이날 순매도 규모는 2614계약에 달한다.

하지만 프로그램비차익거래에서 약 2000억원 매수하며 전체적으로 지수선물의 하락 강도는 크지 않았다.

기관은 매도에 나섰으나 그 규모는 754계약으로 외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미했다.

반면 개인은 2419계약을 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는 매수, 매도가 엇갈렸다. 차익거래 645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비차익거래 66억원이 순매도 출현했다.
거래량은 10만763계약에 달했다. 미결제약정은 1070계약 늘었다.

최성해 기자 bada@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