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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96화 예고 송지은, 제품개발실 출입금지 당해…최재성 풍길당 대주주로 김유석 첫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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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96화 예고 송지은, 제품개발실 출입금지 당해…최재성 풍길당 대주주로 김유석 첫대면

14일 밤 방송되는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봄(송지은)은 제품개발실 출입금지를 당하고 강태준(최재성)은 풍길당 대주주로 신임사장인 안길수(김유석)를 첫 대면한다./사진=KBS 방송 캡처
14일 밤 방송되는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봄(송지은)은 제품개발실 출입금지를 당하고 강태준(최재성)은 풍길당 대주주로 신임사장인 안길수(김유석)를 첫 대면한다./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최재성이 드디어 풍길당의 대주주로 김유석과 첫 대면을 한다.

14일 밤 방송되는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 96화에서 그동안 풍길당의 주식을 사 모으던 강마루(이재준 분)의 아버지 강태준(최재성 분)이 드디어 풍길당에 나타나 신임사장 안길수(김유석 분)와 대면한다.
김을년(김용림 분)은 손녀 최아란(서이안 분)으로 인해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자 며느리 배국희(최명길 분)에게 "니가 제대로 한 게 뭐가 있냐?"며 구박한다.

이에 최정기(이영하 분)가 나타나 두 사람을 떼어 놓으며 "왜 이러세요? 어머니. 이 사람에게 이러지 마세요"라며 국희를 감싸준다.

아란은 봄(송지은 분)에게 제품개발실 출입금지를 명하고 봄은 "나를 여기서 내쫓는 정당한 이유를 대라"고 따진다. 이에 아란은 봄의 손을 잡고 끌고 나오면서 "내말 들어. 빠지라면 빠져"라고 소리치며 으름장을 놓는다.

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강태준이 둘 사이에 끼어들어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 손은 놓고 이야기합시다"라고 아란에게 충고한다.

한편 태준은 풍길당 사장실의 안길수(김유석 분)를 찾아가 인사를 청한다. 태준과의 첫 인상을 불쾌하게 여긴 안길수는 "아니 저런 인간이 우리 풍길당의 대주주라고"하며 못마땅해 한다.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옥, 극본 강성진·정의연)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