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통해 자주는 백화점뿐만 아니라 쇼핑몰, 아울렛, 대형마트, 플래그십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갖게 됐다.
자주는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 채널 시너지 효과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특히 'JAJU 온라인 스토어'는 한국인의 생활방식을 고려한 스토리텔링형 온라인몰이라는 점에서 타 온라인 매장과 차별점을 갖는다.
총 2300가지 제품을 판매하는 자주 온라인몰은 한국인의 삶과 관련된 주제에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품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자주 온라인몰은 △층간 소음에 대처하는 방법과 층간 소음을 줄일 수 있는 제품 △침구의 선택 방법과 맞춤 관리법 △밥 때마다 속 썩이는 아이를 바로 잡는 재치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퀵뷰'(Quick View) 시스템을 도입해 단 두 번의 클릭 만으로 원하는 제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상품을 클릭하면 제품이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기거나 결제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된 제품의 현재 매장 재고 상황을 파악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온라인에서도 함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자주는 온라인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내달 13일까지 ‘이 제품, 주인을 찾습니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에 한 가지씩 인기상품을 선정해 해당 상품을 찾는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해당 제품과 자주 대표 아이템 기획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