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5일 "4월 6일 개국하는 홍콩 'Viu TV'를 통해 태양의 후예가 같은 날 홍콩에서 첫 방송 되며, 홍콩 방송에 맞춰 송중기와 송혜교가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00% 사전 제작된 태양의 후예는 지난달 24일 우리나라 KBS2와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愛奇藝)를 통해 동시 방송되고 있다.
태양의 후예는 최근 일본에 회당 약 10만 달러(약 1억1800만원)로 총 20회가 약 23억원에 판매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홍콩 이외에 다른 나라에서 아직 확정된 프로모션은 없다"고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