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소속사 씨제스(CJeS)엔터테인먼트는 17일 "류준열의 팬들이 그동안 영화·방송 제작발표회 응원 등에 사용된 쌀을 모은 총 3.5t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류준열 팬클럽의 이번 나눔 행사는 평소 류준열이 밝혀온 '나눔에 대한 꿈'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1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소속사는 밝혔다.
그에 대한 일환으로 오는 4월에는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아프리카의 탄자니아 어린이들에게 옥수수가루와 밀가루 1t을 전달한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 'DC 류준열 갤러리' 담당자는 CJeS를 통해 "평소 류준열 배우가 강조하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이를 진행하면서 기쁨이 배가 되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