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마마무가 지난달 26일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Melting)으로 8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멜팅'이 "K-팝에서 레트로 소울 감성을 가져왔다"며 "마마무가 톱 랭킹으로 도약했음을 알렸다"고 평가했다.
마마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3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의 'K-팝 나이트 아웃'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멤버인 마마무는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했고 2015년 제4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올해의 신인상 여자그룹부문을 수상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