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 에릭 남과 어떤 사이?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태양의 후예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송중기가 이번에는 에릭 남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송중기는 팬클럽 인스타그램에 지난 17일 에릭 남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의 두 사람은 밝게 웃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중기는 왼손으로 V자까지 그려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에릭남이네(Omg it's Eric nam)". "둘다 완전 잘 생겼어요(So handsome)", "태국에는 언제 오시나요(When you come Thailand)" 등의 댓글이 달려 두 사람 모두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

한편 에릭 남은 MBC 일요 예능 '일밤-복면가왕'에 패널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에릭 남은 또한 지난 1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 에서 '3개 국어는 기본이지 말입니다. 연예계 뇌섹스타'(뇌가 섹시한 스타) 4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콜로이 모레츠 할리우드 스타들도 칭찬한 세련된 매너를 자랑하는 스타인 에릭남은 무려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드스타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에릭남은 미국 애틀랜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보스턴 칼라지 시절 베이징에 교환 학생으로 다녀오면서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익혔고, 남미 파나마에 잠시 거주하면서 스페인어를 습득했다고 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