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상무는 1982년 한국폴리텍대학 자동차학과를 졸업, 현대자동차, 현대중장비산업 등을 거쳐 1995년 BMW 그룹 코리아에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테크니컬 트레이닝 매니저를 거쳐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을 담당한 후 지난 2013년부터 BMW 드라이빙 센터를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자동차 정비 기능장으로 2003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차량기술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2007년 대한민국 기능한국인뿐 아니라 2015년 대한민국을 빛낸 100인의 기술인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기능올림픽 심사위원, 국가기술자격 심사위원, 여러 정부부처의 자동차 핵심기술 자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자동차 센서의 정전기 방지 등 자동차 관련 특허 5개를 보유하고 있고 자동차 기술 및 BMW 기술 트레이닝과 관련한 여러 서적을 출간하기도 했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