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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중국에 자동차 테마파크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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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중국에 자동차 테마파크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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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페라리월드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페라리가 중국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 테마파크 건립을 추진한다.

페라리는 최근 중국 베이징 오토모티브(Beijing Automotive), BAIC(BAIC Eternaland)와 페라리 테마파크 설립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 문서에는 중국 주요도시 내에 건설될 페라리 테마파크의 디자인 라이선스와 건설, 운영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페라리가 아시아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테마파크는 최초의 페라리 테마파크인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와 현재 건설중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페라리 랜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테마파크 건설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는 페라리가 창립된 1947년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추구해 온 열정, 탁월함, 혁신적인 기술 및 성능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됐다. 현재 대규모의 숙박, 레저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페라리의 열성 마니아들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페라리만의 가치와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