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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 츤데레 서대영과 인증샷…"윤중위님 떨리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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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 츤데레 서대영과 인증샷…"윤중위님 떨리지 말입니다"

KBS 2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중위로 열연하고 있는 김지원(오른쪽)이 서대영으로 출연하는 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KBS 2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중위로 열연하고 있는 김지원(오른쪽)이 서대영으로 출연하는 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최근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태양의 후예'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윤명주 역의 김지원의 인기도 수직상승하고 있다.

김지원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중위로 열연하고 있다.
극중 윤명주는 육군사관학교 출신 군의관으로 특전사령관 윤중장(강신일 분)의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다. 윤명주 대위는 첫 부대에서 만난 서대영(진구 분) 상사와 사랑에 빠졌지만 검정고시 출신인 부사관으로 아버지 윤중장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혀 우르크에 지원했다.

우르크에서 윤명주와 서대영은 운명처럼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졌다.

23일 밤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 9화에서 윤중장이 갑자기 우르크를 방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의 후예, 서대영, 츤데레'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진으로 김지원과 진구가 얼굴을 나란히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윤중위님 벌써부터 떨리지 말입니다", "굉장한 커플(Great couple)", "진구형님. 부럽습니다, "아랍 팬입니다(Arab Fans)", "멋진 커플입니다. 인도네시아에도 팬이 많아요", "주인공 커플보다 이 커플이 더 좋네요" 등의 댓글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국어로 무려 3671개나 달려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츤데레'는 처음에는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나중에는 우호적인 태도로 변하는 것을 뜻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