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중위로 열연하고 있다.
우르크에서 윤명주와 서대영은 운명처럼 다시 만나 자연스럽게 사랑에 빠졌다.
23일 밤 방송되는 '태양의 후예' 9화에서 윤중장이 갑자기 우르크를 방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태양의 후예, 서대영, 츤데레'라는 해시태그(#)를 단 사진으로 김지원과 진구가 얼굴을 나란히 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윤중위님 벌써부터 떨리지 말입니다", "굉장한 커플(Great couple)", "진구형님. 부럽습니다, "아랍 팬입니다(Arab Fans)", "멋진 커플입니다. 인도네시아에도 팬이 많아요", "주인공 커플보다 이 커플이 더 좋네요" 등의 댓글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등 다국어로 무려 3671개나 달려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츤데레'는 처음에는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지만 나중에는 우호적인 태도로 변하는 것을 뜻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