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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망가진 오수연으로 시청자 만난다…강지환과 세 번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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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망가진 오수연으로 시청자 만난다…강지환과 세 번째 호흡

성유리와 강지환이 28일 첫 방송을 타는 MBC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주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사진=포스터
성유리와 강지환이 28일 첫 방송을 타는 MBC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주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사진=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성유리(35)가 자신의 주특기인 밝고 쾌활한 역으로 돌아온다.

성유리는 오는 28일 첫 방송을 타는 MBC 새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밝고 쾌활한 역으로 극을 끌어가는 오수연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출생의 비밀'(2013)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출연이다.
오수연은 갈등의 중심에 선 도도그룹에서 일하면서 강기탄(강지환 분)과 그의 맞수 도건우(박기웅 분)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극을 리드한다.

성유리는 이번 드라마에서 강지환(39)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다. 앞서 두 사람은 KBS2 드라마 '쾌도 홍길동'(2008), 영화 '차형사'(2012)에서 주연으로 연기한 바 있다.

강지환(39)은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간 이모부 변일재(정보석 분)와 권력자들에게 복수를 준비하는 강기탄 역으로 분하며 성유리는 그를 돕는 오수연으로 등장한다.

배우 성유리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타는 MBC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오수연으로 등장, 망가진 역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성유리가 오는 28일 첫 방송을 타는 MBC새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오수연으로 등장, 망가진 역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50부 작으로 제작되는 '몬스터'는 이번 주 종영한 '화려한 유혹' 후속 작이다. 장근석과 여진구 주연의 SBS 사극 '대박'과 5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박신양의 KBS 2 '동네변호사 조들호'와 같은 날 나란히 출발해 불꽃 접전이 예상된다.

성유리는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으로 1998년 핑클 1집 앨범 '블루 레인'(Blue Rain)으로 데뷔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