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모터사이클쇼] 할리데이비슨, CVO 리미티드·팻보이 S 등 차량 14종 전시

[글로벌이코노믹 박관훈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14종의 차량을 선보였다.

3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모터사이클쇼에서 할리데이비슨은 얼티밋 투어링 존(Zone)을 통해 △CVO 스트리트 글라이드 △CVO 리미티드 △로드 글라이드 스페셜 △로드킹 등을 전시한다.

또한 다크커스텀 존에서는 △스트리트 밥 △포티에잇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등을 선보인다.

다크커스텀 라인업은 이름 그대로 세련된 블랙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이 독특한 개성을 추구하는 20~30대 젊은 라이더들을 위해 탄생시킨 라인업이다.

할리데이비슨은 이번 전시에서 ‘프리덤 위드인 리치(Freedom within Reach)’라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들이 직접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터사이클쇼 기간 중 관람객들은 2종 소형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 해 △포티에잇 △아이언 883 △스트리트 750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시승할 수 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은 전 세계적인 대형 모터사이클의 대명사로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다. 1903년 ‘윌리엄 S. 할리’와 ‘아더 데이비슨’이 미국 위스콘신 주 밀워키에서 창립했다.

국내에는 1999년에 공식 딜러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설립됐으며 모터사이클과 일반의류 및 라이딩 기어, 모터사이클 부품 및 액세서리 등을 유통,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