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에서 조종을 담당한 미 해군 테드 ‘더츠’ 다이크만(Ted “Dutch” Dyckman) 중령은 “CF-05로 명명된 F-35C 전투기가 내부 무장창에서 1000 파운드급 공대지 유도 활공 폭탄을 깨끗하게 투하했다”고 말했다.
미국 매릴랜드 주 파투센트리버 해군항공기지의 제23시험평가대대 예하 F-35 라이트닝 II 통합시험부대(Integrated Test Force) 소속 대원들은 이번 시험을 통해 JSOW 1기를 발사하는데 성공했으며 올 해 추가 발사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 정부, 군, 계약관련자들과 업체 관계자들은 F-35 블록 3F 성능의 다단계 시험을 수행 중에 있다.
JSOW는 현재 F-16, F/A18, B-52, F-15E, B-1B, B-2 등 다양한 전투기에 통합 운용 중이다. F-35 라이트닝 II에는 통합과정이 진행 중이다. JSOW는 해〮공군 합동 무기 프로그램으로서 미 해군이 주도하고 있다.
한편 F-35 라이트닝 II는 임무 완수를 위해 저 피탐지(스텔스) 기술, 최첨단 센서 융합, 내/외부 무장 등을 차세대 성능을 통합한 다목적 스텔스 전투기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