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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제24회 매일 클래식 '봄의 속삭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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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제24회 매일 클래식 '봄의 속삭임' 개최

사진=매일유업 제공
사진=매일유업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박인웅 기자] 매일유업은 '제24회 매일 클래식'을 7일 전남 목포 공연을 시작으로 전북 익산, 대전 등에서 모두 4회 공연한다.

이날 오후 4시 모두 500석 규모의 목포 해양대학교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8일 오후 2시 익산 원광중학교 체육관, 오후 7시 30분에는 익산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 5월 8일 오후 4시 대전 충남대학교 백마홀 등에서 진행된다.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기업문화사업의 하나인 '매일 클래식'은 '따뜻하게 찾아가고 초대하는 음악회'라는 모토 아래 지난 2003년부터 모두 68회의 순회공연을 했다.

이번 공연은 '봄의 속삭임' 'Murmuring of Spring'이라는 테마로 31세에 요절한 천재 작곡가 슈베르트의 가곡부터 20세기 최고의 작곡자이자 지휘자로 이름을 날린 말러,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크라이슬러의 우아한 바이올린 스타일, 헝가리의 영향을 받은 브람스까지 최상의 비엔나 스타일의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출연진으로는 바리톤 김지훈, 바이올리니스트 강구일, 비올리스트 에르완 리샤, 첼리스트 김경란, 피아니스트 표트르 쿱카를 초대하여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림과 챔버 뮤직의 향연을 펼친다.

'제1회 매일 클래식'부터 음악감독을 맡아온 김화림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자의 관점에서 직접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인다.

'제24회 매일 클래식'은 큰 공연장 뿐 아니라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다양한 관객들을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