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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곽인준(이한수 역), 송송커플 방해꾼에서 카리스마 작렬 외교 안보수석 대활약…이재용·강신일·태인호와 브로맨스 폭발 인증샷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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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곽인준(이한수 역), 송송커플 방해꾼에서 카리스마 작렬 외교 안보수석 대활약…이재용·강신일·태인호와 브로맨스 폭발 인증샷 대공개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화에서 남북고위층 회담의 주역으로 활약한 남측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의 곽인준(오른쪽)과 북측 최지호 부장 역의 이재용의 다정한 한 때가 공개됐다./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화에서 남북고위층 회담의 주역으로 활약한 남측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의 곽인준(오른쪽)과 북측 최지호 부장 역의 이재용의 다정한 한 때가 공개됐다./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태양의 후예' 14화에서 남북 위급 회담을 이끈 주역 곽인준이 화제다.

곽인준은 '태후' 14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4화에서는 중심 에피스드로 남측 이한수 수석(곽인준 분)과 북측 최지호 부장(이재용 분)의 첨예한 갈등이 그려졌다. 이한수 수석은 북측 최부장의 비리내용이 담긴 스위스은행 통장잔고 원본을 건네주며 이산가족 상봉, 경제협력 합의문에 사인하라고 압박했다.

최부장은 자신의 비리를 숨기기 위해 마침내 남북합의서에 마지못해 사인을 하고 이 수석으로부터 원본을 넘겨받았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치밀하게 계획한 이한수는 최부장과 사이가 좋지 않은 박장군에게 이미 최부장 관련 서류의 복사본을 넘긴 상황. 이 장면을 통해 이한수는 정치인으로서 자신의 야망을 실현시키는 데 주저하지 않는 모습과 사후 대비까지 치밀하게 준비하는 면모를 과시했다.

우리 사실 친해요, KBS 2 수목극 '태양의 후예' 12화에서 인질 강모연(송혜교) 구출과 관련, 팽팽한 대립을 펼쳤던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이한수 역의 곽인준(왼쪽)과 윤중장 역의 강신일의 다정한 한때/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우리 사실 친해요", KBS 2 수목극 '태양의 후예' 12화에서 인질 강모연(송혜교) 구출과 관련, 팽팽한 대립을 펼쳤던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 이한수 역의 곽인준(왼쪽)과 윤중장 역의 강신일의 다정한 한때/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으로 활약한 배우 곽인준(왼쪽)과 해성병원 이사장으로 깐깐한 경영진의 면모를 보여주는 한석원 역의 태인호가 다정한 인증샷을 담고 있다./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BS2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서 외교안보수석 이한수 역으로 활약한 배우 곽인준(왼쪽)과 해성병원 이사장으로 깐깐한 경영진의 면모를 보여주는 한석원 역의 태인호가 다정한 인증샷을 담고 있다./사진=도레미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곽인준은 자신의 동료들과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곽인준은 남북회담으로 팽팽한 대립을 했던 북측 최부장 역의 이재용, 지난 12화에서 인질구출 관련해 이한수와 대립하며 소신 있는 군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윤중장 역의 강신일, 그리고 해성병원 이사장 역의 태인호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속의 세 사람은 극중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내는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 KBS 2 수목극 '태양의 후예'(연출 이응복·백상훈, 극본 김은숙·김원석)는 현재 2화를 남겨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