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4·13 총선 홍보대사로 활약하는 설현(21)과 온라인 홍보대사 오하영이 13일 실시되는 '2016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8일 사전 투표를 실시했다. 또 배우 조보아(25)도 이날 사전 투표에 참여했다.
설현은 8일 오후 1시 50분께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설현은 이날 "아름다운 선거에 유권자 여러분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투표할 때마다 설렌다"며 "내가 뽑은 사람이 당선되는 것이 기대된다"고 투표 소감을 밝혔다.
설현의 투표를 보기 위해 이날 투표장 인근은 취재진을 포함해 시민들이 150여명 정도가 몰리면서 혼잡을 이뤘다.
총선 온라인 홍보대사인 그룹 에이핑크의 오하영도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오하영은 만 19세로 올해 처음 투표에 참여했다.
탤런트 조보아도 낮 12시45분께 서울 청담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