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4·13 총선 사전투표 인증샷으로 투표 독려…"안상위도 투표했지 말입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4·13 국회의원 총선을 하루 앞 둔 가운데 '태양의 후예' 14화 에피소드에서 북한군 안정준 상위 역으로 맹활약을 펼친 배우 지승현(35)이 사전투표 인증샷을 공개하며 투표 독려에 나섰다.

지승현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상위, 사전투표, 선거'라는 단어에 해시태그(#)를 달고 "사전투표 완료~ 미래를 위한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지 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전투표소에서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투표하고 오는 길이지 말입니다", "투표. 투표 저도 하러 갈게요", "'태후'14화에서 지승현님 밖에 안보였지 말입니다. 너무 멋졌어요", "연기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앞으로도 기대 하겠습니다. 파이팅!", "'바람'부터 팬이었는데 요새 티비에서 많이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항상 응원합니다"라고 호응하며 투표 참여 의지를 보였다.

한편, 지승현은 2009년 영화 '바람'으로 데뷔한 8년차 배우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