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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117화 예고 송지은, "이재준과 미국 갈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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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117화 예고 송지은, "이재준과 미국 갈까?" 고민

12일 저녁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봄(송지은)은 미국 지사 발령이 난 강마루(이재준)를 따라 미국으로 같이 가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한다./사진=KBS 방송 캡처
12일 저녁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서 봄(송지은)은 미국 지사 발령이 난 강마루(이재준)를 따라 미국으로 같이 가야 하는지를 놓고 고민한다./사진=KBS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송지은이 이재준을 따라 미국을 가야하는지를 놓고 고민에 빠진다.

12일 밤 방송되는 KBS1 저녁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에서 강태준(최재성 분)은 이사회에서 배국희(최명길 분) 부사장 건을 상정하고 안길수(김유석 분)는 펄펄 뛰며 반대한다.
예고 영상 앞부분에서 이미달(유혜리 분)은 "내가 꿈에 큰 잉어를 잡아서 치마폭에 넣었더니"라고 말하자 사장어른인 김을년(김용림 분)은 "그거 태몽 아니여"하고 맞장구를 친다. 미달은 "내가 이 나이에 무슨 임신이요"라며 깜짝 놀란다.

풍길당 이사회에서 강태준은 "배고문님을 부사장으로 모시자"고 제안한다. 이에 안길수는 "부사장이라니 말도 안 된다"고 펄쩍 뛴다. 배국희는 "이사님들이 의견을 모아준다면 저는 따르겠습니다"고 밝힌다.

안길수는 배국희를 옥상으로 불러내 "죽을 수도 있는 병 숨기고 풍길당에서 뭐하자는 겁니까"라고 따지고 국희는 "죽긴 왜 죽어. 나 안 죽어. 절대"라고 맞선다.

한편 엄마 배국희의 병을 모르는 봄(송지은 분)은 미국 지사 발령이 난 남편 강마루(이재준 분)를 따라 같이 떠나야 할지를 두고 고민한다.

전통주 복원 문제를 놓고 뺏으려는 자 안길수와 지켜가려는 사람 배국희가 각축을 벌여가는 KBS1 저녁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연출 김명욱, 극본 강성진·정의연)는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