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나르샤는 현재 동갑내기 패션사업가와 결혼을 전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으로도 주목받았으며 예능과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나르샤는 12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로 열애사실을 직접 알렸다. "현명하고 신중한 친구를 만나 제 삶도 많이 바뀌고 건강해졌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든 이 에너지로 잘 해보겠습니다"라며 "예쁜 만남 하고 있어요. 더 좋은 소식 생기면 다시 한 번 말씀 드릴게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 날 드디어 왔어요~!진심 축하해요~우리 언니 꼭 행복하세요", "결혼해도 누나 팬이니깐, 미안해하지 말아요. 축하해요", " 진심으로 누나가 행복하길 바래요"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