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기니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는 그대로 아름다웠어요~~"라며 신부 리사와 신랑 이규창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 SK 농수선수 이동준 선수 등과 함께 찍은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사진속에서 '태후' 극중 아구스 역과 달리 머리를 짧게 자르고 극중 트레이드 마크인 턱 수염까지 말끔히 밀은 깔끔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염이 어디 갔느냐"며 그의 변신에 관심을 표명했다.
한편 가수 리사도 결혼식을 마친 후 하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리사는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저희 부부가 되었어요. 오늘 축하해준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신부 대기실에서 신랑 이규창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고개를 아래로 살짝 숙여 긴장한 듯한 표정의 리사와 미소를 짓고 있는 신랑 이규창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다.
동료 가수 라이머도 이날 "축하해 리사야. 남편 분 너무 멋지더라. 행복하게 잘살아"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사의 결혼식 풍경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에게 축복의 메지시를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