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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종방 감사 "죽어도 안 죽겠습니다"…"서대영 상사 보고 싶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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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진구, 종방 감사 "죽어도 안 죽겠습니다"…"서대영 상사 보고 싶지 말입니다"

14일 밤 종방한 KBS2 인기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진구가 15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방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명주 역의 김지원도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인사를  올렸다./사진=진구, 김지원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4일 밤 종방한 KBS2 인기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진구가 15일 사진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방 감사인사를 전했다. 윤명주 역의 김지원도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인사를 올렸다./사진=진구, 김지원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진구가 '태양의 후예' 종방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구는 극중 서대영 상사 역으로 윤명주 역의 김지원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구원커플'로 불리며 한중 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중국에서 1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태양의 후예' 종방을 보낸 진구는 15일 0시 무렵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 배우 및 스태프 여러분, 그리고 좋은 기사를 써주신 기자 여러분들까지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감사했습니다. 단결"이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는 동영상과 함께 "두 달간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당신들을 얻었습니다. 죽어도 안 죽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 단결!"이라는 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동영상에는 댓글이 6277개나 달려 종방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누리꾼들도 "좋은 연기 너무 멋졌습니다", "진구오빠 보고 싶지 말입니다", "보고 싶을 거에요(Gonna miss u!)", "서대영(Seo daeyeong)", "그는 너무 완벽했다(He is so.. Perfect)", "'태후'는 재방송을 수 없이 봐서 대사를 외우지 말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목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댓글로 감사와 격려 인사를 보냈다.

진구와 호흡을 맞춘 김지원도 14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영상으로 16화 본방 사수 독려 및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14일 종방했지만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밤 10시에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3부작으로 구성된 '태후' 스페셜은 하이라이트 영상 및 메이킹, 에필로그를 담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