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0시에 정은지는 첫 솔로 앨범 '드림'(Dream)을 발표, 대표곡 '하늘바라기'가 이날 오전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데뷔 5년 만에 홀로서기 성공을 알렸다.
한편 정은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저씨가 많이 작아지셨더라'라는 글과 함께 같은 장소에서 세 살 때와 성인이 돼서 찍은 사진을 나란히 배치한 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의 어린 정은지는 머리를 두 갈래로 묶고 핑크색 옷을 위 아래로 입고 오른쪽 손으로 의자 위의 성인 남성 조각품의 오른쪽 손을 잡고 있다. 성인이 된 정은지는 흰색 남방에 청바지를 입고 어린 시절 사진과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은지는 커지고 아저씨는 작아졌고", "왜 저를 울리세요? (노래가) 마음에 감동(Why you make me cry? touching heart)", "노래와 뮤비 때문에 울었어요. 완벽한 노래입니다(THIS SONG AND MV WAS SO PERFECT I WAS ACTUALLY CRYING)", "귀여운 아기와 아름다운 언니(the cute baby & beautiful unnie)"라는 댓글로 정은지를 응원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5일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 일반인 가수 지망생 김병규와 팀을 이뤄 '어머님께'를 열창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