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또 오해영'이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 쥬연인 에릭, 서현진, 전혜빈과 예지원, 김지석, 이재윤, 허정민, 허영지 등이 참석했다.
극중에서 에릭은 같은 이름을 가진 두 여자, 옆집 여자인 흙수저 '그냥 오해영'(서현진)과 과거 결혼식 직전 자신을 차버리고 도망간 금수저 '예쁜 오해영'(전혜빈 분)과 기묘한 운명으로 엮이는 역할을 맡았다.
에릭의 드라마 출연은 2014년 10월 종영한 KBS 2 '연애의 발견' 이후 2년여 만이다.
tvN 월화극 '또 오해영'(연출 송현욱, 극본 박해영)은 '피리 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5월 2일 밤 11시에 첫 방송을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