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9일 기간 중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한국 출발 오키나와행 항공권(무상항공권 포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아웃백 식사권, 승무원 테디베어 인형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일본정부관광국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총 188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오는 5월 31일 발표된다.
한편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오키나와 노선은 매일 1편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약 2시간 20분이다. 출발편(KE735)은 오후 3시 30분 인천을 출발해 오후 5시 55분 오키나와 공항에 도착, 복편(KE736)은 오후 7시 5분 오키나와 공항을 출발해 오후 9시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인천~오키나와 노선에 코스모 스위트 및 프레스티지 슬리퍼 등의 최신 좌석과 최첨단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이 장착된 248석 규모의 B777-200을 주력 기종으로 투입한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