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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2부 예고 강단이, 설동탁 시계 잃어버려 곤경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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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가족' 2부 예고 강단이, 설동탁 시계 잃어버려 곤경 처해

3일 밤 방송되는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2부에서는 오디 아가씨 선발 대회에 출전한 강삼월(길은혜)와 강단이(이시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강삼월이 강단이 몰래 설동탁(신지훈)의 시계를 가져가버려 단이가 곤경에 처한다. /사진=KBS1 방송 캡처
3일 밤 방송되는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 2부에서는 오디 아가씨 선발 대회에 출전한 강삼월(길은혜)와 강단이(이시아)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 강삼월이 강단이 몰래 설동탁(신지훈)의 시계를 가져가버려 단이가 곤경에 처한다. /사진=KBS1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KBS1 저녁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2부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설동탁(신지훈 분)은 중단된 영화의 투자금을 마련하기위해 동분서주하고, 강단이(이시아 분)는 야채값 보상을 담보로 뺏어온 설동탁의 시계를 잃어버리고 만다.
앞서 방송된 1부에서 강단이는 납품을 위해 야채를 싣고 서울로 올라왔지만 야채박스를 차로 뭉개버린 설동탁과 시비가 붙었다. 이에 단이는 설동탁에게 야채 값 대신 시계를 받아 온 상황이었다.

2부에서 강삼월(길은혜 분)은 고모 강단이의 옷을 뒤져 시계가 나오자 "웬 남자 시계냐"며 몰래 빼가버린다.

강단이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설동탁에게 시계를 돌려주려고 나갔지만 주머니에 넣어 둔 시계가 없자 당황한다.

시계가 없다는 단이의 말에 설동탁은 "오늘 밤까지 찾아. 안 그럼 너 병풍 뒤에서 향 냄새 맡을지 알아"라고 위협한다.

한편 강삼월은 모델이 되겠다는 꿈을 안고 제1회 오디아가씨 선발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마지막 참가자로 고모 강단이가 출전하자 삼월은 충격을 받는다.

꿈과 사랑을 향한 치열한 청춘들과 그들의 별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KBS1 저녁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연출 이덕건, 극본 손지혜•정지은)은 월~금요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