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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88화 예고 양진성, 임신인데 신장 이식 할까?…"엄마 모른 척 못해" 눈물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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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88화 예고 양진성, 임신인데 신장 이식 할까?…"엄마 모른 척 못해" 눈물 뚝뚝

4일 아침 방송되는 SBS '내사위의 여자' 88화에서 박수경(양진성)은 임신을 했지만 아픈 엄마 정미자(이상아)를 모른 채 할 수 없다며 흐느껴 운다./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4일 아침 방송되는 SBS '내사위의 여자' 88화에서 박수경(양진성)은 임신을 했지만 아픈 엄마 정미자(이상아)를 모른 채 할 수 없다며 흐느껴 운다./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임신을 확인한 양진성은 아픈 이상아에게 신장 이식을 못하자 모른 척 할 수 없다며 슬퍼한다.

4일 아침 방송되는 SBS '내사위의 여자' 88화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김현태(서하준 분)와 박태호(길용우 분) 회장은 팔봉에게 주식 양도증서를 부탁하지만 팔봉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구민식(박성근 분)은 최재영(장승조 분)에게 박 회장 쪽으로 주식을 넘기도록 팔봉을 설득하라고 말하지만 재영은 민식의 약점을 꺼내 되레 겁을 준다.

방여사(서우림 분)는 박회장에게 "김민수라는 애. 자네 친구 아들 맞아"라고 물어본다.

박수경(양진성 분)은 남편 김현태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며 "우리 아기 생기니까 좋아요?"라고 물어본다.

하지만 수경은 임신을 해서 자신을 키워 준 엄마 정미자(이상아 분)에게 신장 이식을 하지 못하게 되자 “엄마 모른 척 못해”라고 눈물을 뚝뚝 흘린다.

SBS 아침 일일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는 월~금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