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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1군 복귀전서 투런 홈런포 작렬 신티내티전이후 240일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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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1군 복귀전서 투런 홈런포 작렬 신티내티전이후 240일만에

강정호/뉴시스
강정호/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29)가 1군에 복귀하자마자 투런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의 홈런은 지난해 9월 10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240일 만이다.

강정호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번타자-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군 복귀 무대인 이날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세인트루이스의 구원투수 타일러 라이온스의 90마일(약 144㎞)짜리 초구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피츠버그가 3-0으로 앞서고 있다.

강정호의 1군 실전 복귀는 지난해 9월 18일 이후 232일만이다.

온라인뉴스부 on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