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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주관사에 한투·씨티 등 5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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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 주관사에 한투·씨티 등 5개사 선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9일 IPO(기업공개) 공동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씨티글로벌마켓증권, NH투자증권,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 등 5개사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이, 해외 대표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각각 맡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7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진행했다. 당시 심사에는 예비적격후보에 오른 미래에셋대우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 3곳과 골드만삭스,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글로벌마켓증권 등 외국계 투자은행(IB) 4곳 등 총 7곳이 참여했다.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예상 시가총액은 10조원 안팎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장기적으로는 4~5공장 등의 설립에 사용하는 등 연구개발과 설비 투자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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