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버스킹 페스피벌’ 이벤트에는 주로 해운대 지역에서 활동하는 총 16팀의 부산 지역 버스커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르노삼성 부스에서 11일까지 매일 오후 1시와 4시30분에 약 20분 가량의 공연을 진행한다. 폐막날인 12일에는 특히 큰 호응을 얻은 3팀의 앵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7일까지 ‘아띠밴드’, ‘버닝소다’, ‘간기남’, ‘루앱’, ‘마리포사’, ‘핑거재웅’, ‘문센트’, ‘해피피플’ 등 8팀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어 8일 오후 1시 ‘곱창카레’, 오후 4시30분 ‘허니독’을 비롯해 11일까지 ‘무지개오락실’, ‘한량’, ‘도고’, ‘소년민’,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하퍼스’ 등 남은 8팀의 공연도 계속 펼쳐질 예정이다.
박관훈 기자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