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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31회 예고 우희진, 외할머니 이효춘과 마침내 전화 통화 성공…언제 상봉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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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 31회 예고 우희진, 외할머니 이효춘과 마침내 전화 통화 성공…언제 상봉할까?

사진=MBC 영상 캡처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우희진이 남경읍과 전화 통화에 성공한다.

13일 아침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 31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예고편에 따르면 윤정원(우희진 분)이 친엄마 은애를 찾는다는 전단지를 보고 전화를 걸어 마침내 차만구(남경읍 분)와 통화에 성공한다. 이로써 정원과 외할머니 차옥심(이효춘 분)과의 상봉이 머지않았음이 예고된다.

홍문호(독고영재 분)는 돈 봉투를 돌려주러 온 석지완(현우성 분)에게 화를 내고 차옥심(이효춘 분)은 두 사람이 다투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다.

옥심은 사위 문호에게 "뭐가 어떻게 된 건가? 왜 미스터 석이랑 자네가 그러고 있었던 거야?"라고 물어본다. 옥심은 지완이 사직서를 낸 것을 두고 "혹시 자네가 그 사람 그만두라고 했나?"라고 문호에게 따진다.

차만구는 이영훈(서우진 분)으로 인해 힘들어하는 차경주(강성미 분)를 지켜보다가 제대로 된 남자를 만나게 해주면 벗어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지완과 경주를 연결해주려고 한다.

지완을 본 만구는 "석지완씨 애인 있어? 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해?"라고 물어본다.

한편, 차옥심과 차만구, 석지완은 거실에 있다가 옥심의 방안에서 울리는 전화 소리를 듣는다.
만구는 "누님 방에서 전화 온 것 같은데요?"라고 뛰어 들어가 정원이 건 전화를 받는다.

이로써 정원과 외할머니 옥심의 상봉이 언제 이루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아침 일일드라마 MBC '좋은 사람'(연출 김흥동, 극본 은주영)은 매주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