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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마지막 무대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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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아이린, 뮤직뱅크 마지막 무대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마무리

박보검 아이린이 오는 24일 상반기 결산 무대를 마지막으로 '뮤직뱅크'를 떠난다./사진=KBS2 제공
박보검 아이린이 오는 24일 상반기 결산 무대를 마지막으로 '뮤직뱅크'를 떠난다./사진=KBS2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보검과 아이린이 상반기 가요계 결산 무대를 마지막으로 '뮤직뱅크'를 떠난다.

22일 KBS2 '뮤직뱅크' 제작진에 따르면 박보검과 아이린은 오는 24일 상반기 결산 특집 무대로 1년 2개월만에 뮤직뱅크를 하차한다.
이날 두 사람은 오프닝 무대로 그룹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을 부르며 팬들과 이별한다.

그동안 '뮤직 뱅크' 측은 1년 기간으로 MC를 교체해 왔으나 박보검과 아이린은 이례적으로 2개월을 더 연장해 뮤직뱅크 사상 최장수 MC로 기록됐다.

이날 상반기 결산무대에는 최근 신곡을 내 놓은 엑소와 트와이스를 비롯해 여자친구, 태민, 레드벨벳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또 지난 21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몰아애'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여름 사냥에 나선 씨스타의 타이틀 곡 '아이 라이크 댓' 컴백 무대도 펼쳐진다.

그밖에 선후배 남녀 가수가 듀엣 송을 부르는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엑소의 찬열과 트와이스의 나연, 씨스타의 소유, 몬스타엑스 셔누, EXID 하니, 크나큰 지훈이 스페셜 무대에 오른다.

박보검은 '뮤직 뱅크' 마지막 방송 이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에 주력한다. 오는 8월 15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