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조강훈)가 주최한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은 차춘자 씨가 차지했다.
또 서예소품 최우수상은 좌영매 씨에게, 서예한글 최우수상은 강명수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국미술협회는 오는 8월 2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에서 제35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시상식을 겸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는 1848점이 응모되었다. 한글, 한문, 전각, 소품(캘리그래피)에 걸친 응모작품 중 입선 367점, 특선 244점, 서울시의회의장상 8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우수상 9점, 최우수상 2점, 대한민국서예대상 1점 총 632점이 선정됐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됐으며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됐다.
한편 시상식은 개막식을 겸해 8월 2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