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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여름휴가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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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여름휴가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현대·기아차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기아차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 총 7개소(현대차 4개소, 기아차 3개소)의 임시 서비스 코너를 마련한다. 방문고객에게는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교체, 타이어 공기압 체크 등 휴가철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경부선 죽암(부산 방향)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죽암(부산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해당 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중앙선 치악휴게소와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서비스 코너에선 현대·기아차와 현대모비스가 멀티미디어 전담 서비스팀을 운영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및 오디오 점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29일에 한해 영동선 여주(강릉 방향), 중앙선 치악(춘천 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 방향)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방문고객 차량의 중고차 가격 및 시세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비스 오토벨 시세 상담코너도 운영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으로 장거리 운행이 많아져, 즐거운 여행을 위해 안전운전과 자동차 점검은 필수”라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휴가철 장거리 운행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의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현대·기아차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호승 기자 y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