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돌연 주식 대량 매각 무슨 일? 서울대학교 출신 임원 3인방, 거액의 시세차액을 올렸다는 데... 김동업 강동화 김양선 인터넷은행 심사탈락 직전에 스톡옵션 행사후 바로 되팔아

공유
0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돌연 주식 대량 매각 무슨 일? 서울대학교 출신 임원 3인방, 거액의 시세차액을 올렸다는 데... 김동업 강동화 김양선 인터넷은행 심사탈락 직전에 스톡옵션 행사후 바로 되팔아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돌연 주식 대량 매각 무슨 일? 서울대학교 출신 임원 3인방, 거액의 시세차액을 올렸다는 데... 김동업 강동화 김양선 인터넷은행 심사탈락 직전에  스톡옵션 행사후 바로 되팔아
인터파크 개인정보 유출 돌연 주식 대량 매각 무슨 일? 서울대학교 출신 임원 3인방, 거액의 시세차액을 올렸다는 데... 김동업 강동화 김양선 인터넷은행 심사탈락 직전에 스톡옵션 행사후 바로 되팔아
정보유츨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파크의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가 화제다

이른바 인터파크 3인방으로 불리는 김동업 강동화 김양선씨는 지난해 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주식을 대량으로 팔았다.
당시 김동업 전 대표는 스톡옵션 행사로 4800원에 사들인 주식에 기존 보유 인터파크 주식들까지 2만3000원대에 대량 매각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올렸다.

강동화 당시 부사장은 주당 4800원에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1만주를 사들인 후 7500주를 2만4000원대에 바로 매각했다.

시세차익이 1억5000여만원이다.

김양선 전무는 주식매수선택권으로 주당 4800원에 주식 1만3000주를 사들였다가 바로 되팔아 약 7800만원의 차익을 올렸다.

다시 되판 주식가격은 2만4556원이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시세차익을 얻는 것은 기본권리다.
다만 이들의 스톡옵션 행사와 주식매각 시점이 인터넷은행 예비인가 탈락 직전이덨던 사실이 오해를 살 수도 있었다.

인터넷전문은행 심사에서 탈락할 것을 미리 알고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 시세차익을 챙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심사 결과 인터파크는 탈락했고 이후 주가도 떨어져 논란이 됐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일부의 추측일 뿐이다.

우연히 그렇게 되었을 수도 있었다.

이들은 서울대 동창들이다.

강동화 대표이사
사내이사 (주)인터파크 대표이사
(주)인터파크 경영지원부문장 GS리테일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卒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卒

박진영 대표이사
사내이사 (주)인터파크 대표이사
(주)인터파크 투어부문 대표
(주)인터파크투어 대표이사 현대캐피탈
한국신용평가정보
서울대학교 지질학과 卒

이기형 사내이사 (주)인터파크 경영자문 데이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 卒

김동업 사내이사 (주)인터파크 경영자문 (주)인터파크 대표이사
(주)인터파크ENT 대표이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卒

김양선 전무
사내이사 (주)인터파크 ENT부문 대표
(주)인터파크씨어터 대표이사 DB정보통신 기획팀장
언플러그드미디어 기획팀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卒

사외이사

박창균 사외이사 (주)인터파크 사외이사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부교수
LG미소금융재단이사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卒
Cornell University

박성하 사외이사 (주)인터파크 사외이사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대덕특구조합 투자조합 심의위원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대학교 법학과 卒

이춘우 사외이사 (주)인터파크 사외이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Wharton School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