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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출시 한달 만에 5개 분야서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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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출시 한달 만에 5개 분야서 기네스 세계 기록 달성

닌텐도와 나이엔틱이 개발한 모바일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GO)가 출시 1개월 만에 5개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닌텐도와 나이엔틱이 개발한 모바일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GO)가 출시 1개월 만에 5개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 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조은주 기자] 닌텐도와 나이엔틱이 개발한 모바일용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GO)가 출시 1개월 만에 가장 많은 다운로드 건수, 가장 많은 매출 등 총 5개 분야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온라인 매체 넷토라보는 16일(현지시간) 기네스세계기록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포켓몬 고는 ▲출시 한 달 만에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 ▲출시 한 달 만에 가장 다운로드를 많이 한 모바일 게임 ▲ 출시 첫 한 달간 각국의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에서 가장 많이,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게임 ▲ 출시 첫 한 달간 각국의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가장 많이,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게임 ▲매출 1억 달러에 가장 빨리 도달한 모바일 게임 등 총 5개 분야에서 신기록을 달성하며 기네스에 등극했다.

넷토라보에 따르면 포켓몬고의 첫 달 매출은 2억650만 달러(약 2256억원), 다운로드 수는 1억3000만 건을 각각 기록했다.

또 70개국 모바일 다운로드 순위, 55개국 모바일 매출 순위에서 동시에 정상을 차지했으며 출시 후 20일이 경과한 시점에서 매출 1억 달러(약 1092억5000만원)에 도달했다.
조은주 기자 ej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