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또 MC 발탁 '슈퍼맨을 만나다' 송민교와 공동 진행 확정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가수겸 방송인 탁재훈(48)이 MBC 뮤직 '스타쇼 360' 진행에 이어 JTBC 아침 건강프로그램 '슈퍼맨을 만나다' MC로 발탁됐다.

JTBC는 23일 탁재훈이 송민교(33) 아나운서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슈퍼맨을 만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건강 고수를 만나 그들의 행복한 장수비결을 배우고 전수하는 토크쇼다. 방송인 이홍렬과 탤런트 김나운, 아키바 리에가 패널로 활동한다.

탁재훈은 "토크쇼라 걱정된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한편, 송민교 아나운서는 2011년 MBN아나운서 출신으로 JTBC '백세의 품격-진시황' '뉴스현장' 등을 진행했다.

JTBC '슈퍼맨을 만나다'는 오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