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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보검, 실제 연애 스타일 '구르미' 이영과 닮아…"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표현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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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보검, 실제 연애 스타일 '구르미' 이영과 닮아…"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표현하는 편"

박보검이 27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넘어가면 한복을 입고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열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했다./사진=KBS2 방송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박보검이 27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20%를 넘어가면 한복을 입고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열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했다./사진=KBS2 방송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박보검의 실제 성격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영과 닮은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완전정복 특집'으로 박보검(이영 역), 김유정(홍라온 역), 진영(김윤성 역), 채수빈(조하연 역), 곽동연(김병연 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보검은 "실제 성격이 이영과 비슷하다"며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표현하는 편"이라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지목토크에서는 촬영장에서 가장 예쁨 받는 배우로 김유정이 꼽혔다. 진영은 "김유정이 촬영장에 나타나면 스태프들이 전부 웃는 얼굴로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 질문인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으로는 출연자 전원이 각자 다 잘 어울린다고 대답했다.

예상 시청률 질문에서 곽동연은 무려 83%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청률 공약으로 박보검은 "만약 시청률이 20%를 넘는다면 단체로 한복을 입고 광화문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겠다"라는 공약을 했다.

이날 미리 듣는 3회 명장면으로 김유정은 "박보검을 지키는 김병연 역의 곽동연이 검으로 액션을 하는 장면"을 꼽았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은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