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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딸 출산, "남편 김태용 감독에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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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딸 출산, "남편 김태용 감독에 고맙다"

김태용 감독의 아내 탕웨이가 27일 홍콩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김태용 감독의 아내 탕웨이가 27일 홍콩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우리나라 김태용(48) 감독과 그의 아내 탕웨이(37)가 27일 홍콩에서 딸을 출산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중화권 배우인 탕웨이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탕웨이는 "안녕하세요. 3.41kg의 건강한 여자 아이를 낳았습니다. 우렁찬 울음소리를 가진 아이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남편에게 고맙고 출산을 위해 도와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흰색 스머프 인형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탕웨이는 김태용(48) 감독과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달에 결혼 2년만에 임심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