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손현주 장혁, 연쇄살인범 그린 '보통사람'서 연기 대결

공유
0

손현주 장혁, 연쇄살인범 그린 '보통사람'서 연기 대결

배우 손현주(왼쪽)과 장혁이 영화 '보통사람'에서 호흡을 맞춘다./사진=키이스트 제공(손현주),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손현주(왼쪽)과 장혁이 영화 '보통사람'에서 호흡을 맞춘다./사진=키이스트 제공(손현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배우 손현주와 장혁이 경찰과 안기부장으로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인 오퍼스픽처스는 손현주와 장혁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영화 '보통사람'(감독 김봉한)이 최근 본격 촬영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보통사람'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하려다 음모에 빠진 경찰이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극중 손현주는 거친 성격 이면에 인간적인 모습을 가진 강력계 형사 '성진'으로 분한다. 장혁은 거대 권력의 중심인 안기부 부장 '규남' 역을 맡아 손현주를 몰아붙인다.

그밖에 조달환, 박형수 박지일 등이 함께 출연한다.

'히어로'(2013)를 연출한 김봉한 감독의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서울·부산 등에서 3개월 간 촬영한 뒤 내년 중 개봉할 계획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